제주대표 청정소주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가 먹는 물 영업장 점검 결과 모든 사항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라산소주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 2곳과 샘물 개발 업체 2곳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한라산소주는 이번 검사에서 수질검사 이 외에도 등록요건 유지, 작업장 위생관리 등 검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 “한라산소주는 지하70m 화산암반수를 사용함으로써 제주대표 청정소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도외지역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서울지역에 국내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신제품 ‘한라산 17’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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