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안을 예술로 풀어내는 거리 퍼포먼스
사회현안을 예술로 풀어내는 거리 퍼포먼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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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유랑 등, 거리 퍼포먼스 ‘나의 살던 고향은’ 선봬
21, 22일 오후 3시와 5시 제주시 건입동 소재 제주여상 인근 수재어린이집을 낀 골목 일원

사회현안을 예술로 풀어내는 거리 퍼포먼스가 열린다.

구럼비유랑은 21, 22일 오후 3시와 5시 제주시 건입동 소재 제주여상 인근 수재어린이집을 낀 골목 일원에서 거리 퍼포먼스 ‘나의 살던 고향은’을 선보인다.

구럼비유랑이 주최, 파치프로덕숀과 구럼비유랑단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퍼포먼스는 공간 특정형 퍼포먼스 형식으로 일상 속 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오늘날 제주가 직면한 난개발과 재개발, 젠트리피케이션, 강제철거 등의 현안에 주목, 존재와 장소, 기억 등의 키워드를 고향이라는 개념에 결합지어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퍼포먼스는 비상업예술과 공공성의 관계에 대한 시사점을 담는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www.bit.ly/homeilived_2019)를 통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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