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성악동호회 Voce Chiara,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도내 성악동호회 Voce Chiara(회장 노동근)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20명의 회원들이 무대에 서 한국가곡 6곡과 이태리 가곡 5곡, 오페라 아리아 5곡, 중창곡 3곡 등 아름다운 정통 클래식 곡들을 선보인다.
특별 출연으로 강혜명 소프라노와 동호회의 지도교수 김광정, 반주자 이지연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 단체는 ‘맑고 깨끗한 소리로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자’는 취지로 도내 성악 애호가들이 모여 결성됐다.
올해는 김광정 성악클래스 강좌를 개설, 발성연습과 맞춤형 레슨으로 생활예술인들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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