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 입구 기형적 교차로 개선
서귀포시, 예래 입구 기형적 교차로 개선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9.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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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 구간 2개소 신설 등

서귀포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예래 입구 기형적 교차로에 일방통행 구간을 신설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할하게 하는 도로 개선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이 작성한 ‘2013 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 보고서‘는 예래 입구 교차로의 경우 면적이 과다하고 기형적 구조로 인해 교차로 내 충돌사고 위험이 잦은 곳이다.
실제 최근 3년간 예래 입구 교차로에서 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교통환경 개선 실무협의회의, 교통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9월 9일 예래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서귀포시는 예래 입구에 교차로 1개소를 더 만들어 2개로 운영하며 일방통행 구간 2개소도 신설한다. 또 횡단보도 1개소도 시설한다.
예래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에는 4억9000만원이 투입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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