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17∼18일 이틀간 시청 별관 셋마당과 각 사업장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예산ㆍ인력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리단체 등에 대한 정보보호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경영활동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는 웹(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찾아가는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인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유식별정보(주민번호 등)암호화 보관, 개인정보보호 조치 점검도구 지원, 시큐어 코딩 보안 테스트베드 지원 등이다.
정보보호 컨설팅은 지역에 많은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지원된다. 문의 760-2302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