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안전체험 한마당’ 20, 21일 개최
도내 최대 ‘안전체험 한마당’ 20, 21일 개최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9.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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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일, 21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에서 제12회 Jeju(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내 50개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종합적인 재난안전체험과 도민과 함께 어울리는 안전문화 행사 등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첫날인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주무대에서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막식이 열린다. 안전 제주 도약을 위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제주인의 안전열망’이라는 주제로 소방 완용펌프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화재안전과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산업안전 등 5개 유형 7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대피, 지진체험, VR체험 등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 도민 어울림 행사로 전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직장 소소심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 경연 행사와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 및 체험, 안전홍보관 운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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