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부터 가상현실까지...제주 메이커 체험축제 28일 개막
드론부터 가상현실까지...제주 메이커 체험축제 28일 개막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9.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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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10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개최
제주메이커체험축제 포스터.
제주메이커체험축제 포스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2019년 제주 메이커 체험축제를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메이커’는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렛츠런파크 제주와 사회적기업협의회, 서귀포 스타트업 베이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최초로 숨은 창업 메이커 기업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전시·공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창의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도내 50개 창업 기업들이 참여해 드론, 가상현실 등 60여 가지가 넘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대상 각종 만들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어린이 발명왕 선발대회와 창업 상담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이밖에 다양한 무대행사와 먹거리 행사가 마련된다.

송철희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도 최초의 체험형 메이커 축제”라며 “도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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