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출시한 ‘더 탐나는 적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더 탐나는 적금’이 출시 3개월 만에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판매좌수 1만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탐나는 적금’은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최소 5만원이상 월 50만원 이내에서 정기적으로 저축하거나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이다. 그 가운데 3년제 정기적립식의 경우 비대면 매체를 이용하여 가입 시 최고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요건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연 0.7%, ▲매 저축건별 자동이체 거래 시 연 0.7%(단, 신규 시 자동이체 등록한 경우는 첫 회 저축건 포함하여 우대 이자율 적용)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7%의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께 높은 우대금리혜택을 드릴 수 있는 ‘더 탐나는 적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