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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불 밝힌다
제주 마라도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불 밝힌다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9.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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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같은 달 15일부터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힐 성화가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채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마라도를 비롯한 마니산, 독도, 판문점 등 4개 권역에서 체전 성화가 동사에 채화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슬로건은 ‘너와 나를 빛나게 밝힐 성화(IㆍBRIGHTㆍYOU)로 이는 지난 10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빛나는 모두의 불꽃을 의미한다.

마라도 등대에서 특별 채화될 성화는 첫 날 마라도 일원을 거쳐 24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와 제주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이색 봉송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 전역을 거친 성화는 다음 달 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성화 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봉송 구간 교통 통제, 주변 환경 정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100회 체전 성화 봉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제주도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힐 성화 봉송은 역대 최대 규모인 최장기간(13일), 최장 거리(2019㎞), 최대 주자(1100명)로 준비됐다.

2019㎞는 전국체전 100주년인 올해 2019년을 의미하며 1100명은 1000만 서울시민과 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를 의미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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