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의 섬' 제주 평화실천 사업 활발
'세계 평화의 섬' 제주 평화실천 사업 활발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9.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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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평화의 섬 2019년 범도민실천협의회 5개 분과별 평화실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평화환경' 분과 사업으로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를, '평화안전' 분과 사업으로 '평화안전 관리기법 향상 위한 건강안전보호사업'을, '평화봉사' 분과 사업으로 '현지 NGO와 함께하는 해와봉사활동'을, '평화문화' 분과 사업으로 '세계평화의 섬 제주TV 유튜브 채널 제작 운영' 사업을, '평화교류' 분과 사업으로 '제주도내 글로벌 학생들과 함께하는 평화교류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제주환경자원 순환센터 답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 사업'은 다음 달 9일 대정하수처리장 답사로 종료되며, 현지 NGO와 함께하는 해외봉사활동 사업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미얀마 양곤 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해외 봉사활동 사업과 함께 현지 학교에서 생활환경 개선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세계 평화의 섬 제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분과별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 달 제2회 제주평화축제를 공동사업으로 준비해 도민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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