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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동서 지하차도 개설사업 본격 착수
제주공항 동서 지하차도 개설사업 본격 착수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09.1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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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미개설 구간 공항~용문로 도시계획도로 포함
총 사업비 250억원, 국토교통부 협의 국비 75억원 확보
2021년 하반기 개통...교통체증 해소-흐름 개선 등 기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제주시는 연간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공항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동서 지하차도 및 공항~용문로 도로 개설사업을 지난 5일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항~해태동산 도로를 가로지르는 지하차도 520m 구간과 공항 우회도로 미개설구간인 공항~용문로 도시계획도로 450m를 개설한다. 2021년 하반기 개통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당초 150억원에서 250억원(국비 75억원지방비 175억원)으로 증가했다.

제주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국비 75억원을 확보했고 당초 고가차도에서 지하차도로 바꾸는 사업계획 변경 승인도 최종 완료했다.

앞서 제주시는 공항주변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용역과 교통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하구조와 시설, 교통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당초 남북 고가차도에서 동서 지하차도로 변경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제주공항 주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신광로터리~노형로터리를 경유해 평화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분산되는 등 교통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시는 입찰자 선정을 위한 계약 방식과 관련해 제주도계약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토목공사업과 토목건축공사업으로 자격이 제한되고 지역의무 공동도급(도내 업체 49% 이상)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공사 적격심사에 의해 낙찰자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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