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7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고철 10t이 불에 타는 등 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쌓아 놓은 폐가전제품 내부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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