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이용수(제주관광대 3)가 제5회 울주군수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용수는 지난 7, 8일 이틀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속도부문 결승에서 6초557을 기록하며 채성준(부산, 7초114)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빈(제주관광대 2)도 남자 일반부 속도 부문 3~4위전에서 7초899로 인천의 최승빈(7.973)을 간팔의 차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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