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오영훈‧위성곤 특별교부금 48억원 확보
강창일‧오영훈‧위성곤 특별교부금 48억원 확보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9.09.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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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지역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지역 재난안전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48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시 한경면 고산1리와 애월읍 고성1리, 한림읍 귀덕리 배수로 정비사업에 각 5억원이 투입, 상습침수 배수로정비가 이뤄진다.
또 오라동에 2억이 투입돼 보행환경 개선 및 시설보강 사업으로 1.75km 구간에 고원식 횡단보도가 14곳에 설치되고, 150개소에 수구 보수 등이 이뤄진다.

또 외도동에는 3억원을 들여 유도회관 개보수사업이 진행된다. 제주시 우도지역에는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10억원을 들여 우도농어촌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이 이뤄진다. 또 제3한천교, 이도1동 오현교 등 3곳의 교각에는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위해 3억원이 확보됐다.

서귀포시에도 재난안전과 생활편익개선 등을 위해 특별교부금 18억원이 투입된다.
강정마을 인도 및 자전거도로 조성사업(8억원), 서귀포고 후문 인도개설사업(3억원), 서귀여고~수모루 보행로 정비공사(2억원), 남원~태흥 간 시도 확포장사업(2억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3억원)등이다.

제주지역 세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배정을 통해 주민안전과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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