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6 04:00 (월)
제주 옹기와 연꽃, 감귤로 풀어내는 '소확행'
제주 옹기와 연꽃, 감귤로 풀어내는 '소확행'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09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숙씨, 첫 개인전 ‘삶의 스케치’ 개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한라도서관 기획전시실
김정숙 작 '귤향기를 찾아서' 연작
김정숙 작 '귤향기를 찾아서' 연작

제주에서의 삶의 여로에서 되살아난 일상 속 옹기와 연꽃, 감귤 등이 화폭에 담겼다.

김정숙 도내 아크릴화 동아리 비바아르테 회장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한라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첫 개인전 ‘삶의 스케치’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씨가 제주에서의 일상 속 소중한 추억과 작은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크게 가을날 제주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귤향기를 찾아서’ 연작과 곡식과 생명수를 담으며 한 가족의 삶을 지켜왔던 ‘항아리’연작, 질곡의 세월을 걷어낸 듯 청아하게 피어오른 ‘선림사 연꽃’ 연작 등으로 나뉜다.

김씨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삶의 흔적이자 소소한 아름다움들이지만 나만의 마음을 담아내어 보여주고 싶었다”며 “전시를 통해 삶의 향취를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