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고질라(3세, 거세)’가 제주사랑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훈 기수와 호흡을 맞춘 ‘고질라’는 지난 7일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에서 제4경주로 열린 제주사랑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 결승전을 200여 m 남겨둔 상황에서의 추입에 이은 굳히기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고질라’는 다음 달 열리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 경주의 출전권도 획득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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