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색달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던 30대 실종
중문 색달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던 30대 실종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9.08 10: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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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21분쯤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일행 2명과 물놀이를 하던 A씨(33·서울)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실종 당시 흰색 긴팔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가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헬기와 구조대, 특공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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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실 2019-09-08 11:27:55
어제 중문 색달 해변에서 해양경찰분들과 소방관 분들의 역할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실종이 되었지만, 기사로만 접했다면 그냥 안타깝다라는 생각만 했을텐데, 어제 해양경찰분들의 구조를 보니 정말 최선을 다해 인명구조에 힘을 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바다안전을 위해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