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작 오페라', 후원의 밤으로 오세요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작 오페라', 후원의 밤으로 오세요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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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페라인제주, 후원인의 밤 개최
6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
창작 오페라 '해녀' 주요 아리아 선봬

(사)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가 6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후원인의 밤을 연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작 오페라’를 내건 이들이 기획한 이번 후원인의 밤은 도내 오페라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도내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사단법인 설립취지 및 향후 활동계획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페라인제주는 오는 11월 12일 제주시 아트센터에서 초연할 창작 오페라 공연인 ‘해녀’의 주요 아리아를 선보이게 된다.

이를테면 오페라인제주는 향후 11월 창작 오페라 ‘해녀’를 선보인 이후 다음 해에 창작 오페라 ‘자청비’를 제작한다는 입장이다.

이 사단법인 도내 경영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후원자가 돼 제주의 오페라의 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이 사단법인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도내 35개 기업과 개인 후원자 2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오페라인제주 공연 연습 장면
오페라인제주 공연 연습 장면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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