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은 오는 7일 오후 3시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을 초빙해 ‘민주시민학교 2기’ 첫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해양문화를 중심으로’이며 강연 장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다. 수강 희망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실(724-6400)로 문의하면 된다.
주강현 관장은 제주대학교 석좌교수, 해양수산부 헤양르네상스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독도견문록’, ‘제주기행’ 등 5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국내 최고의 해양문화 전문가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민주시민학교 2기’ 강연자로 주강현 관장을 비롯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박범계 국회의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강연은 각각 오는 10일, 17일, 24일, 27일 열린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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