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걸친 제주 비전과 담론, 정책 공방 흐름
20년에 걸친 제주 비전과 담론, 정책 공방 흐름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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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제주대 교수, 최근 ‘제주 특별자치와 평화의 섬’ 발간

지난 20년에 걸친 제주의 비전과 담론, 정책 공방의 흐름이 담겼다.

양길현 제주대 교수는 최근 신간 ‘제주 특별자치와 평화의 섬’을 펴냈다. 

이번 책에는 양 교수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세미나, 심포지엄, 토론회 등에서 발표한 자료와 논문들을 총 11장 분량으로 수록했다.

책은 지난 20년 간 해군기지, 선거, 공공 갈등, 특별자치 등 제주 사회를 이루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책 소개에서 “21세기 첫 20년 간 제주사회의 미래 찾기에서 분출돼 온 저간의 흐름을 풀뿌리와 미래라는 두 개 키워드로 담아낼 수 있는 글들이라 여겨 책으로 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 교수는 현재 (사)제주국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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