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오는 주말 예정됐던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됐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6일 진행키로 했던 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가 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취소됐다.
제주별빛누리공원도 태풍 북상으로 안전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6일과 7일 예정됐던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7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2019 제주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얼랑핀칙 쓰레기전'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재사용 나눔장터'를 비가 올 경우 취소하고, 적게 올 경우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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