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사 방식 전면 시행
서귀포시는 오는 23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62명이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본조사에 나선다.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이며 스마트기기 활용이 원활해야 한다. 경력자와 조사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은 우대된다.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전국의 모든 거처, 가구 정보 현장 확인을 위해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과거 종이조사표로 조사하던 방식과는 달리 태블릿피씨(PC)를 이용해 거처(가구)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면접 대상 가구만 방문, 조사를 수행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하거나 거주지역 읍ㆍ면ㆍ동에 비치한 모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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