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5일 SK주유소와 함께하는 게릴라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만남의 광장 주유소(제주시 노형로 121)와 서귀 주유소(서귀포시 서귀동 218-5)에서 열린다.
제주는 공식후원사인 삼화석유와 함께하는 이번 팬미팅을 ‘찾아가는 팬서비스’로 진행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눈다. 또한 다양한 채널로 공식 후원사 광고·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잠재적 팬 확보라는 기대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는 안현범과 윤일록, 서귀 주유소에서는 권순형과 임상협이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해 직접 주유를 진행하며 3만원 이상 주유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유니폼, 사인볼 등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단 경품 품목은 사전 공지 없이 변동될 수 있다.)
안현범은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주황색 물결을 주유하겠다”며 도민과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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