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도내 학생가장 127명 '추석맞이 성금' 지원
도교육청, 도내 학생가장 127명 '추석맞이 성금' 지원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09.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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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27명에게 성금 3810만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지원대상자는 초등학생 36, 중학생 35, 고등학생 55, 특수학생 1명으로 총 12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보내준 사랑의 힘으로 더 많이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평화롭고 웃음이 넘치는 추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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