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가을장마' 사흘간 400㎜ '물폭탄'
[종합] 제주 '가을장마' 사흘간 400㎜ '물폭탄'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8.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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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예방 주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가을장마’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지난 27일부터 비가 내려 산지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300㎜를 넘었다.

지난 27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을 보면 삼각봉 322㎜, 영실 286㎜, 성산수산 235.5㎜, 서광 219.5㎜, 금악 198㎜, 서귀포 144.9㎜, 제주 108.1㎜ 등이다.

제주기상청은 폭우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기상청은 29일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강한 비 등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제주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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