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시어터, 올해 여름극장 기획공연 ‘방울이의 낮잠여행’
다음 달 1일까지 선봬
다음 달 1일까지 선봬
국내 1세대 비눗방울 예술가인 ‘버블 드래곤’이 제주에서 비눗방울 인형극을 펼치고 있다.
원도심 어린이 전용극장인 두근두근시어터가 다음 달 1일까지 올해 여름극장 기획공연인 ‘방울이의 낮잠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릴 적 엄마를 잃고 잠에 들지 못하는 소년 방울이에게 낮잠 요정이 나타나 포근한 꿈나라로 이끈다는 내용을 담았다.
환상적인 비눗방울 연출과 함께 선보이는 인형과 소품 등은 관람하는 즐거움을 더하는 데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매일 상연되고 있다. 공연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은 오후 2시다.
관람료는 전석 1만2000원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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