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최종 선정
서귀포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최종 선정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27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동부지역 8개소 양돈장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는 8억6800만원이 투입돼 축산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시행 전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악취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각 농장 환경에 맞는 냄새저감시설도 설치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서부지역 양돈장 16개소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16억6700만원을 투자해 축산악취 저감 시설 등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장별 환경에 맞는 실효성 있는 냄새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우수농장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