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까메라타, 제4회 정기연주회
오는 30일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30일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인간이 사랑할 때 겪는 12가지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앙상블 까메라타가 오는 30일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PLAYLIST’ 연작의 첫 번째 무대로 ‘감성적인(센티멘탈)’이라는 주제로 12곡을 선곡해 인간이 사랑을 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음악적 묘사로 구성했다.
또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해 연주자의 숨결과 감성을 느끼며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앙상블 까메라타는 제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바이올린에 김재현과 김혜미, 비올라에 김신우, 첼로에 예지영, 피아노에 안지아와 원양하, 소프라노 박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 연출은 커뮤니티아트랩 코지의 민경언 대표가 맡았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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