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서귀포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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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ㆍ비상진료실 운영 등

서귀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를 수립,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물가 안정,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 교통불편 해소, 재난안전 관리, 비상진료, 시민ㆍ관광객 불편제로화, 감염병 예방 등 8개 분야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경제일자리과 등 5개 부서에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6개 분야 40개 중점 관리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모니터링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청소차량 운행횟수를 늘리고 당일 발생 쓰레기를 전량 수거 조치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대부분의 병ㆍ의원이 휴진함에 따라 보건소 3개소와  보건지소 5개소 등에서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밖에 관광숙박업체 지도ㆍ점검, 상하수도 상황반 운영, 음식점 운영현황 안내 등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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