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형관씨, 세 번째 플루트 독주회
27일 제주대 아라뮤즈홀
27일 제주대 아라뮤즈홀
플루티스트 김형관씨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세번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송희라씨와 현재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인 호르니스트 이인환씨와 함께 고베르와 이와즌, 슈만, 쇼커, 라이네케 등의 곡이 연주된다.
국립제주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현재 고향 제주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음악을 선보이고 정통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새 장르의 음악까지 도전한다.
한편 김창국, 이소영, 허대식, 김정아 등을 사사한 플루티스트 김씨는 현재 국립제주대학교와 함덕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 및 여러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