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 해결 성과 보인다”
“쓰레기 문제 해결 성과 보인다”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25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시민실천운동본부 전체 토론회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 제안 및 아이디어 발굴 전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행정 분야에선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한 민관협업 강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확대, 시민편의 특수시책 추진, 폐지류ㆍ유리병류 등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확대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민관협업 분야에선 명예환경감시원증 제작 수여, 1회용품 구입처 반송 외국어 홍보스티커 제작, 가정용 음식물탈수기 사용 활성화 협조 강화, 각종 회의 시 쓰레기 줄이기 홍보자료 제작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전체 토론회에서 시민실천운동본부 위원들은 현수막 게시대 전자게시대로 교체, 해양ㆍ영농쓰레기 지원부서 회의 참석, 불법 투기 행위 과태료 부과 강화,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정용 탈수기 보급, 재활용품 직접 처리를 위한 협조 체제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서귀포시는 지난 4월 가정쓰레기 분과위원회에서 건의한 내용을 구체화한 후 행정에서 관련 조례 등을 검토해 제작한 명예환경감시원증을 시민실천운동본부 위원들에게 수여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