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대구광역시장 권영진)는 제13대 임원단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부회장으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42차 총회에서 16개 시도지사들이 권영진 신임회장에게 임원단 선출을 위임, 이같이 결정됐다.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제13대 임원단과 함께 산적한 시·도 현안과제 해결과 더불어,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3대 임원의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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