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제박, '11살 꼬마 작가' 전이수 작품 건다
카페 제박, '11살 꼬마 작가' 전이수 작품 건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8.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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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전이수 작품으로 전시물 일부 교체
20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카페 제박
전이수 작 '엄마와 아들'
전이수 작 '엄마와 아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지난 20일부터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카페 제박(Art Cafe in Jeju National Museum)’에 11세 동화작가 전이수의 작품을 새롭게 전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작품은 20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제주에서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세 동화 작가 전이수의 작품들이다.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세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엄마의 마음’, ‘엄마와 아들’, ‘내 동생 우태’와 동생 전우태 군이 참여한 ‘앵무새’ 등 모두 4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어 계속해서 올해 첫 기획특별전인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제주를 비추다’의 후속 전시가 계속된다. ‘제주의 하늘에서만 보이는 별’과 노인성 이야기, 한라산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노인성 타임랩스’ 영상 등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책을 보거나 체험 공간 ‘자파리 공작소’에서 차를 마시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기존의 유물 중심 전시에서 벗어난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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