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사이에 담긴 '다양한 의미'
존재 사이에 담긴 '다양한 의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8.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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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갤러리, 신정훈 작가 조소 개인전 ‘시작(試作)’
22일부터 31일까지 연갤러리 전시실
신정훈 작가 작품
신정훈 작가 작품

올해 연갤러리가 발굴한 마지막 신진 청년 작가의 조소전이 열린다.

연갤러리(대표 강명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연갤러리 전시실에서 신정훈 작가 조소 개인전 ‘시작(試作)’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제주대 미술학부에서 조소를 전공한 신씨가 올해 제10회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돼 선보인다.

작품 속 형상은 재료인 나무와 돌을 융합시키는 기법을 구현하며 고정된 이미지를 깨뜨리고 고정관념에 대응하며 존재 사이에 만들어지는 여러 의미를 자연 나무 결에 담아내고 있다.

한편 연갤러리는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청년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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