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
서귀포시,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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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랑나눔 지원창구는 오는 9월 11일까지 주민복지과와 읍ㆍ면ㆍ동에서 운영되며 개인ㆍ기관ㆍ단체들로부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137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차상위계층 1750가구에 1억75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이웃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녹색환경과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미수령분 68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설명절에도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53개소와 어려운 이웃 4689가구에 2억8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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