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민 선수 오디션 종목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안도민 선수가 오디션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금 15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2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쳤다.
안도민 선수는 지난달 28일 동홍체육관에서 열린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에서 제주대표 선발돼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표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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