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요트 꿈나무 조재윤.성윤 형제 전국대회 동반 입상
제주 요트 꿈나무 조재윤.성윤 형제 전국대회 동반 입상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8.19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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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서 금.은메달 차지
조성윤
조성윤
조재윤.
조재윤.

 

제주 요트 기대주인 조재윤‧성윤 형제가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동반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조재윤(오라초 3)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옵티미스트급 남자초등저학년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재윤은 이번 대회에서 벌점 72점을 기록, 2위인 송규진(포항요트클럽)의 104점에 크게 앞섰다.

조재윤은 올 들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차지하며 제주 요트의 앞날을 밝게하고 있다.

형인 조성윤(오라초 5)도 이번 대회 옵티미스트급 남자초등고학년부에서 벌점 56점으로 서지수(전남 도원초 6, 벌점 4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벌점 57점의 김동현(포항제철초 6)에게 돌아갔다.

조성윤은 이번 대회에서 6학년들과 경쟁해 당당히 입상하면서 향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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