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 전문가의 강의와 식사를 함께 즐기는 워크숍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미식 관련 인문학이나 와인·주류 관련 매너·상식·페어링 등 강의를 들은 후 코스 메뉴의 식사를 즐기도록 구성됐다. 분위기에 따라 강의 주제와 난이도,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식사는 두 가지 코스 메뉴 중 선택 가능하다.

‘마이클 메뉴(Michael’s menu)’는 샐러드와 문어 펜네 아라비아타, 생선 또는 비프 메인 요리, 체리 파블로바 등을 선보이고 ‘셰프 스페셜 메뉴(Chef’s special menu)’는 브랑다드와 가스바초, 시금치 페스토 탈리올리니, 생선, 비프, 체리 파블로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능 인원은 10~20명이며, 비용은 인원 수와 식사 코스·강의 등에 따라 변동된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