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마공신 김만일의 후예를 찾습니다’
'헌마공신 김만일의 후예를 찾습니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8.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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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제3회 헌마공신 김만일상 후보자 접수
헌마공신 김만일 영정.
헌마공신 김만일 영정.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와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부일)는 오는 15일부터 915일까지 3회 헌마공신 김만일상후보자를 접수한다.

김만일은 조선시대 왜란과 호란을 거치며 국력이 피폐해지자 자신이 육성한 마필 수천 마리를 군마용으로 헌상해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의 품계를 받은 제주의 대표적 위인이다.

헌마공신 김만일상은 말산업 발전과 전통 마문화 계승에 기여한 대한민국 개인이나 단체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수상자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 및 심사는 사단법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며, 상금 지원과 시상식 개최는 한국마사회가 담당한다.

수상자는 9월초 꾸려지는 헌마공신 김만일상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주마축제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755-7543)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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