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디뮤지션들이 펼치는 시원한 여름 축제
제주 인디뮤지션들이 펼치는 시원한 여름 축제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8.1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낮과 밤 썸머 뮤직 페스타’ 개최
24, 25일 오후 7시 인디뮤직 클럽 ‘낮과 밤’

제주 인디뮤지션들이 펼치는 시원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낮과 밤 썸머 뮤직 페스타’가 오는 24, 25일 오후 7시 인디뮤직 클럽 ‘낮과 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도내에서 다양한 장르의 인디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 12팀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이들의 개성있는 음악을 소개하게 된다.

첫째 날에는 lazarus와 E-sae, 전학생, 김나형, 랜브리즈, 콘테나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r.on과 엠씨세이모, 스테이플러, 제스민, 묘한, Guess Who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유료공연이며 일반인은 1만5000원, 학생은 1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양일 관람에는 할인이 적용돼 일반인은 2만5000원, 학생은 1만5000원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오랜 기간 제주에서 무대를 지켜온 ‘낮과 밤’과 지역 인디 뮤지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며 “이번 공연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