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도내 말산업 전공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85%(40시간 중 34시간)가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사관리, 마필관리, 운동관리, 장구관리, 경매관리 등 말의 세부적인 특징 이해와 말 다루기를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국내 유일 경마시행체로서 우수한 말산업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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