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도학생 민속예술 경연대회
풍물 부문에 귀덕초, 민요 부문에 이태훈 학생 최우수상 수상
풍물 부문에 귀덕초, 민요 부문에 이태훈 학생 최우수상 수상
올해 전도학생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풍물 부문에 귀덕초가, 민요 부문에 이태훈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은 최근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2019 전도학생민속예술경연대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풍물부문에는 귀덕초등학교가 기량을 발휘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도남초와 어도초가 우수상을, 서귀포대신중학교와 수원초, 하도초, 남광초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민요부문에는 이태훈(외도초‧6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은 이율이(월랑초‧2년), 김리안(외도초‧5년), 고예빈(중문초‧6년), 고현석(도련초‧5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풍물 지도교사상에는 장임년(귀덕초), 지도강사상에는 김만호‧이혜주(귀덕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요 지도자상은 안복자, 양정애가 각각 수상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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