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시적 형상화 과정을 담다
기억의 시적 형상화 과정을 담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8.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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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문예 다층, 최근 ‘2019년 여름호(통권 82호)’ 발간

인간의 기억이 한 편의 시로 형상화되는 과정을 담아낸 글들이 오롯이 담겼다.

계간문예 다층이 최근 ‘2019년 여름호(통권 82호)’를 펴냈다.

이번 기획 특집편은 ‘시와 기억’을 다뤘으며, 강원갑씨가 ‘기억과 시, 시와 기억’을 통해 기억의 시적 형상화에 대한 과정을 엮었고, 강순씨는 ‘기억 창조라는 대명제 세우기’로 기억의 방식이 단층적 구조가 아닌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며 다층적 구조일 때 시가 더 미적인 완결성을 구축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젊은시인 7인선’에는 김양희‧김성철‧김지희‧박병란‧오성인‧이정훈‧전호석 등의 작품이 실렸다. 젊은시조시인 3인선에는 신애리‧김순국‧양희영의 작품이 담겼다. 이밖에도 책은 ▲다층시조 ▲다층소시집 ▲다층시단 ▲다층산문 ▲해외시단산책 등 풍성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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