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셰프 열정 담은 ‘청년올레식당’ 오픈
청년 셰프 열정 담은 ‘청년올레식당’ 오픈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08.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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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 셰프들이 제주산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청년올레식당’이 새로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 4기 참가자들이 운영하는 ‘청년올레식당’이 7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오요리아시아가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청년올레식당을 책임지는 청년들은 지난 6월에 선발된 총 4명의 셰프들이다.

이들은 그간 외식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올레식당에서 직접 개발한 메뉴를 판매하고 고객의 의견을 듣는 등 실전 경험을 시작한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 사골 해장국과 추억의 떡볶이,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Vegan) 플레이트 등을 선보인다.

청년올레식당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1층에서 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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