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문예회관 개관 31주년 기념 콘서트…장윤정 등 공연
24일 제주문예회관 개관 31주년 기념 콘서트…장윤정 등 공연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8.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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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9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문예회관 개관 3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여민락(與民樂)’은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이 콘서트에는 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김정택 예술단장이 이끄는 SBS팝스오케스트라, 제주 출신 성악가인 소프라노 헌선경, 제주민요 명창 안복자 등이 출연한다.

도립무용단, 도립제주합창단과 팝페라 5인조 그룹 컨템포디보, 경기민요 명창 최정아, 전태원, 바이올리스트 KON(도)도 제주의 밤하늘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 콘서트는 지난해 열린 30주년 기념 콘서트와 달리 야외 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진행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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