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가 펼쳐져 제주의 토요일 밤을 가득 채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시 산짓물공원에서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전인권·최백호·김창완·장필순 등 대중음악의 거장부터 폴킴·먼데이키즈·신현희·더로즈 등 젊은 뮤지션까지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제쏘와 재스민, 더로그 등 제주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탐나는 마켓’과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이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민·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