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윤일록은?’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1 챌린지 열린다
‘미래의 윤일록은?’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1 챌린지 열린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8.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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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상주와 홈경기에서 개최

 

제주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10일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1 챌린지를 개최한다. 경기장 안에서 1:1 축구 대결로 골을 넣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의 프로선수 8명이 심판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1 챌린지는 2019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이거나 오는 10일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한 도내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 선수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는 연령별(유치부, 초등학교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인조잔디 구장(참가자 수에 따라 장소 변경 가능)에서 예선 및 4강전까지 열리고,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홈경기를 관람한다. 결승전은 오후 8시15분~8시 30분 사이에 제주월드컵경기장 풋살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축구화, 유니폼(보호대 등 FULL-SET/장비검사 예정), 개별 음료 및 간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 혜택도 푸짐하다. 1등은 20만원 상당 축구용품, 2등은 10만원 상당 축구용품,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주유나이티드 블록을 증정한다.

경기 규칙,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http://www.jeju-utd.com/)를 참고하면 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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