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서귀포 치유의 숲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여름 숲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연은 권오준 작가가 진행한다. 권 작가는 생태동화작가로 유명하며 ‘날아라 삐삑아’, ‘비비를 돌려줘’, ‘포포 부부의 떠내려간 둥지’ 등 새를 주제로 한 자연 생태동화를 주로 저술했다.
이번 강연에는 그가 직접 촬영한 새 영상을 보여주면서 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류를 짚어보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체험활동도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일부터 삼매봉도서관에서 받고 있다. 전화(064-760-3702~3)로 신청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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