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박지연.황서영, 전국대학탁구선수권 여자복식 정상
제주관광대 박지연.황서영, 전국대학탁구선수권 여자복식 정상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8.07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관광대 탁구부 선수들이 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탁구부 선수들이 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박지연‧황서영이 제25회 한국대학탁구연맹 회장배 전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대부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제주관광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이애리)는 이 대학 탁구부 박지연-황서영(이상 스포츠레저학과 2) 조가 지난 5일 충남 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폐막한 이 대회 여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광주호남대 김단희-최세희 조를 접전 끝에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단식에 출전한 제주관광대 이지영(스포츠레저학과 2년)은 준결승에서 강원도립대 유정은에게 3-1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주관광대 탁구부가 단‧복식에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임승선 제주관광대 감독은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