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바이오(대표이사 최혁준)는 최근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정한 '2019년 제주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주스타기업 지정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법인체를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케이바이오는 면역 다당체 분리, 정제, 분석 기술 등 기능성 소재 개발과 PEF(펄스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비케이바이오는 제주테크노파크로부터 맞춤형 중장기 성장전략 로드맵 수립과 핵심 기술 상용화 R&D 기획 과제 도출을 위한 기업 활동을 5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최혁준 대표이사는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자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을 상용화 해 글로벌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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